반응형
이번 포스팅은 모델링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한다.
03. 모델링
- 사용자 여정 지도(User Journey Map)
- 사용자 여정 지도의 활용
- 테스크 플로우(Tesk Flow)
- 테스크 플로우 만들기
- 사용자 스토리 맵 (User Story Map)
03-1 사용자 여정 지도(User Journey Map)
사용자가 과업을 수행하며 하는 행동 / 감정 / 상호작용점(Touch Point)을 시간 순서대로 정의
*사용자의 사용 방법에 따라 여러 개가 존재할 수 있음.
사용자 여정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.
- 사용동기
- 시작점
- 행동
- 감정
- 도구
- 시간
즉, 시간에 따른 유저의 시퀀스를 볼 수 있다. 이뿐만 아니라,
- 팀원 및 이해관계자들의 공통된 이해를 돕는다.
- 디자인 의사결정의 주요 기준이 된다.
- 기회 요인과 문제점을 도찰할 수 있고, 특히 선후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.
- 사용자가 우리 제품을 어떻게 수용하고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.
- 타 부서와의 협업에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된다.
사용자 여정지도의 중요성으로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.
- 우리가 누구보다 우리 사용자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착각에서 나올 수 있다. --> 너무 높은 자신감
- 우리 사용자는 이렇게 생각할거야라는 내 기준에서 해석하는 확증편향에 빠지는 걸 방지할 수 있다.
- 사용자 조사 결과를 객관적으로 해석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크다.
사용자 여정지도는 다음 스텝을 통해 만들 수 있다.
- 범위 정하기
- 퍼소나(Persona) 정하기 - 생략가능
- 기준 항목 정의
- (기본적) 단계, 감정, 문제점, 과업, 기능, 기회요인
- (옵션) 터치포인트, 장소, 공동 작업자
- 프레임에 정보 채워넣기
- 사용자 중심의 관점으로 진행
- A를 완료하기 위해 B, C를 해야 한다가 아닌,
- 사용자라면 A를 완료하기 위해 무엇을 의도하고 행동할까?
- 이때 예상되는(또는 사용자 조사로 밝혀진) 사용자의 다른 선택이나 오해, 실수로 인해 연이어 발생되는 브랜치 플로우(Branch Flow) 정의
- 사용자 중심의 관점으로 진행
- 리뷰하기
03-2 사용자 여정 지도의 활용
한마음 한뜻으로 팀원 모두가 일치된 사용자 모델을 이해할 수 있다.
문제점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구체화하여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안 모색에 도움을 줄 수 있다.
뿐만 아니라, 사용자 여정 지도를 통해 다음과 같은 많은 활용을 할 수 있다.
- 물리적 시간의 표현: 소요시간이 긴 스텝은 정보량이 많거나, 테스크가 많을 수 있으므로 개선을 위한 기회요인이 된다.
- 전략적 사고: 기존 프로세스를 단축하거나 비즈니스적으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
- 회원가입율이 낮음(조사결과)
- 가입과정에 불필요하게 많은 입력이 요구(원인파악)
- 추가정보는 이후 이벤트 발생 시 입력하도록 플로우 개선(개선방안 도출)
- 더 많은 회원가입 유도(기대효과)
- 사용자별 특이점 도출: 동일한 테스크에 대해 여러 맵을 겹쳐서 특정 경우에 나타나는 행태(문제)와 공통적으로 발생되는 요인을 찾음
- 리서치 주안점 도출: 추가 리서치가 필요한 부분을 발견하고, 추후 리서치 실행에 필요한 POV(Point of View)도 함께 정의
- What If...(만약에)
- 만약 이 기능이 있다면? 만약 여기서 바로 이동할 수 있다면?
- 가상의 시나리오를 정의하고 그 효과 예측
- 한마음 + Keep adding on
- 아이디어 워크숍에서의 사용: 여정지도를 사용하여 Context를 효과적으로 사용
반응형
'취미 > 어쩌다 UX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어쩌다 UX_06. 레퍼런스 분석하기_넷플릭스 (0) | 2023.05.14 |
---|---|
어쩌다 UX_05. UX & UX Researcher (1) | 2023.05.10 |
어쩌다 UX_04. 테스크 플로우 (Task Flow) (0) | 2023.05.07 |
어쩌다 UX_02. 사용자 조사 (0) | 2023.05.06 |
어쩌다 UX_01. UI와 UX란? (0) | 2023.05.05 |
최근댓글